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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수요기도문

2021년 12월 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by 파피루스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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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1년 12월 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12월 마지막 수요 예배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온 나라가 눈에 뒤덮였습니다. 특히 전남과 강원도는 엄청난 폭설로 인해 걷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코앞입니다. 오늘도 저희들은 주의 존전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올해 저희들은 주의 품에 안아 주시고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길을 잃고 헤매 일 때 은혜의 날개로 덮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한 해를 어찌 보내겠습니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가 울 때 엄마처럼 안아 주시고 눈물을 씻겨 주셨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사랑으로 저희들의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요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좋아지면 다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나의 길을 가곤 했습니다. 불순종한 어린양처럼 우리를 벗어나 험산준령 헤매며 위험천만한 행동을 했습니다. 우리를 벗어나면 늑대와 이리가 있고, 사자와 곰이 있는데도 우리는 순진하게 자유를 찾았다면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은 저희들을 찾아오셨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한 해 동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헌신자들을 기억하사 그들이 수고한 만큼 하늘의 신령한 복들로 채워 주소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때로는 오해도 받고 비판도 받았습니다. 섬기지 않는 자들은 비판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고한 이들은 오해와 비판으로 인해 상심하기도 합니다. 수고한 이들이 수고한 대로 주님께서 그들의 가정과 일터에 복을 주옵소서.

 

새로 뽑힌 주의 일꾼들을 붙들어 주셔서 새해는 더욱 힘써 봉사하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육신적인 건강과 물질적인 부유함도 허락하시고, 모든 성도들에게 칭송받는 주의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시간이 갈수록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도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에게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사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 봉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다윗처럼 용맹하고, 다니엘처럼 충직하여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주의 이름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12월의 마지막 수요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립니다. 하나님, 저희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연초에 가졌던 계획과 다짐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실천해 왔는지 다시 생각하게 하옵소서. 내년이 밝아올 때 다시 우리가 마땅히 행할 아름다운 일들을 계획하고 꿈꾸게 하옵소서.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시행 중입니다. 방탕과 탐욕의 시간을 버리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하나님과는 친밀한 관계를 갖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았는지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잘 배우고 깨닫게 하옵소서.

 

예배로 나아갑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연구할 때 성령의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게 하시고, 준비한 말씀 선포할 때 큰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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