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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역사서/사무엘하

사무엘하 장별 요약 및 강해

by 파피루스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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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강해
사무엘하 장별 요약 및 강해

사무엘하 장별 요약 및 강해

 

1. 사무엘하 개요

사무엘하는 사울의 죽인 이후 다윗이 왕이 되는 시기부터 시작됩니다. 다윗이 처음부터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 아니었습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됩니다. 사울의 군대장관 넬이 살아 남아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갑니다. 다윗과 이스보셋 사이의 내전이 7년 육 개월 정도 일어나고 결국 다윗이 승리합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지내다 이스보셋이 죽자 당시 버려진 땅이었던 시온 즉 예루살렘을 빼앗아 그곳에 성을 세우고 지냅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에 정착하게 됩니다. 다윗은 왕이 되자 주변의 나라들을 정복하여 굴복시킵니다. 그 어떤 때보다 가장 강력하고 넓은 나라로 거듭납니다. 그런데 전쟁에 나가지 않고 왕궁에 있다 목욕을 하던 밧세바를 발견하고 그녀를 범하게 됩니다. 밧세바의 남편인 우리 아를 계략을 짜서 전쟁터에서 죽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진노하여 나단 선지자를 보내 책망합니다. 다윗은 회개합니다. 이후 압살롬이 다윗을 반역하며 방랑 생활을 하다 결국 압살롬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다윗은 말년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 백성들의 수를 세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수많은 백성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다윗은 죽음의 사자가 마지막 있던 아리우나 타작마당을 다서 제사를 드립니다. 그곳은 후에 하나님의 성전에 세워집니다. 

 

2. 사무엘하 요약

 

1장 요약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망합니다. 길보아 산에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과 말기수아가 죽임을 당합니다.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시글락에 머뭅니다.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들은 다윗은 그들을 위해 노래를 짓습니다.

 

2장 요약

다윗은 헤브론으로 올라갑니다.  두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을 데리고 갑니다.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와서 기름을 붓고 왕을 삼습니다.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피신합니다. 이때 이스보셋의 나이는 사십이었습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을 머뭅니다. 사울 가문을 따르는 자들과 다윗을 따라는 자들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첫 전쟁에서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이 전쟁에서 이깁니다.

 

3장 요약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해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집니다. 헤르론에 있을 때 다윗은 자녀를 낳습니다. 암논(아히노암) 길르압(아비가일) 압살롬(마아가) 아도니야(학깃) 스바댜(아비아달) 이드르암(에글라) 다윗에게 갑자기 많은 아내가 생겼습니다.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배반한다. 하지만 아브넬이 다윗을 만나러 헤브론에 왔을 때 요압이 조용히 불러 말하는 척하다 그를 살해합니다.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원통해하고, 요압의 교만함을 주목합니다.

 

4장 요약

아브넬을 잃은 이스보셋은 큰 상실감에 빠집니다. 이때 이스보셋의 군지휘관 바아나와 레갑이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 투항합니다. 이들이 다윗에게 가서 자신들의 공을 치하해 달라고 하지만 다윗은 자신들의 왕을 죽인 두 사람을 처형합니다. 이스보셋은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 지냅니다.

 

5장 요약

드디어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때 다윗의 나이는 30세였습니다.  다윗은 40년을 왕으로 지냅니다. 다윗은 군사를 이끌고 정복 전쟁에 나섭니다. 가장 먼저 여부스 사람들이 사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빼앗습니다. 두로와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과 백향목과 목수 석수를 보내 성을 쌓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시 예루살렘에서 다윗은 처첩을 거두고 아들 딸을 낳습니다.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엘리사마, 엘랴다, 엘리벨렛을 낳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블레셋을 완전히 쳐서 이깁니다.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릅니다. 

 

6장 요약

전쟁을 통해 승기를 잡은 다윗은 나라가 안정이 되자 그동안 잊힌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싣고 오려합니다. 여호와의 궤는 아비나답의 집에 있었습니다.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새 수레를 만들어 법궤를 이동했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악기로 찬양하며 연주합니다.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자 갑자기 소들이 뛰놀자 웃사가 손으로 궤를 붙잡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진노로 웃사는 죽임을 당하게 되고 다윗은 분해하며 그곳 이름을 '베레스 웃사'라고 부릅니다. 이후 궤는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줍니다. 다윗은 오벧에돔의 복을 얻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궤를 옮기게 됩니다. 이번에는 레위인들로 궤를 메도록 하고 자신은 에봇을 입고 춤을 줍니다. 이 모습을 미갈이 보고 업신 여깁니다. 다윗은 미갈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택하였음을 말합니다. 미갈은 죽을 때까지 자식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7장 요약

왕이된 다윗은 선지자 나단을 불러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살지만 하나님은 집이 없다면 성전을 짓자고 합니다. 나단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언약을 하십니다. 다윗이 아닌 아들이 성전을 짓게 될 것이고, '네 집과 나라는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16절)고 약속하십니다. 나단이 이 사실을 다윗에게 고하자 다윗은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8장 요약

이후에 다윗이 블레셋을 쳐서 항복을 받아내고 메덱암마(원어의 뜻은 '팔의 고삐' 즉 말에 물리는 재갈로도 번역이 된다.)을 빼앗습니다. 소바왕 하닷에셀이 전쟁하러 유브라데로 갈 때 다윗이 그들의 마병을 전멸시켜 버립니다. 하맛 왕 도이가 다윗에게 문안을 합니다. 다윗디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 죽이고 지배합니다.

*8장은 다윗이 주변국들을 점령해 가는 것을 요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삼하 전체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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