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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3

모세 오경과 육경 오경과 육경 오경(Pentateuch) 육경(Hexateuch) 모세 오경은 모세에 의해 기록되었거나 모세의 영향 아래 있는 책들로 창세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말한다. 5권의 성경이란 뜻에서 '오경'이라 불린다. 육경은 모세 오경에 여호수아를 더하여 모세 육경으로 부른다. 모세 육경은 1792년 알렉산서 게데스가 처음 주장했고 이후 적지 않은 학자들이 동의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대부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모세 육경설은 문서설에 근거하여 일어난 신학사조의 결과이다. 하지만 여호수아를 해석하는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육경을 주장하는 근거는 여호수아가 신명기 사관, 즉 신명기의 율법을 그대로 성취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대부분 가나안 정복을 다루지만.. 2024. 2. 6.
[창세기 강해] 1:24-31 여섯째 날의 창조 [창세기 강해] 1:24-31 여섯째 날의 창조 [성경 본문]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 2019. 2. 28.
[창세기 강해] 창세기 개론 [창세기 강해] 창세기 개론 창세기는 모든 성경의 시작이며, 창조와 타락, 구원과 종말에 대한 계시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세ㅣ 1-11장까지는 대개 '창조시대'로 분류하여 신화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만약 창세기가 한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면 신화적인 내용은 신화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기록으로 보아야 한다.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창세기를 본다면 창세기는 모든 존재의 이유와 목적 등을 당대의 눈높이에 맞게 기록한 것이 된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1-11장 창조시대12-50장 족장시대 서론에 해당하는 1-11장까지는 창조와 타락, 그리고 바벨탑 사건까지 다룬다. 11장 후반부부터는 아브람이 등장하여 족장시대의 문을 연다. 그럼에도 11장은 창조시대에 삽입하는 것이 옳다..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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