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새벽 기도회 대표 기도문

새벽 기도회 대표 기도문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지극히 사랑하사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신 것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오늘도 평안한 가운데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11월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 마지막 날까지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옵소서.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깊은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낙엽이 지는 가을을 보며 우리의 인생도 언젠가는 주님께 간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가장 값진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실천하게 살게 하옵소서.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었음에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정부를 보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주여, 이 땅에 진정한 긍휼과 사랑이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항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