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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역사서/사사기

사사기 1장 강해

by 파피루스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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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강해

사사기 1장 강해


1-21 유다 자손

22-26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27-36절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

1-21 유다 자손


1절부터 21절까지는 유다 지파가 천안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고 나서 공식적인 지도자가 사라진 때부터 각 지파별로 가나안의 가난을 정복하기 시작합니다. 지파별로 분배받은 지역을 각 지파별로 공격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만드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유다 지파가 공격을 시작하는데 혼자 시작하지 않고 시므온 지파가 함께 도와서 공격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지파에게 분배받을 땅을 공격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유다 지파는 곧바로 올라가지 않고 형제인 시므온 지파를 찾아가서 함께 공략 가자고 청합니다. 시므온 지파도 기꺼이 동참하여 공격을 시작합니다. 시작은 매우 좋고 유익하게 보입니다. 함께 연합하여서 자기들에게 할당된 땅 공격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혼자 힘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할 때는 함께 놀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유익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해야 될 일을 다른 사람을 끌어들였다라고 이렇게 비판하지만 그러나 성경은 굳이 두 지파가 연합한 것에 대해서 전혀 비판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될 전쟁을 잘 치르고 있습니다.


유다 지파가 베섹을 공격하여 아도니 베섹이라는 왕을 잡게 되는데 그 왕은 옛적에 70명의 왕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낸 포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과거의 일을 기억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그런 일을 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나마 죽으면서 자신이 회원 그 과거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슬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도니 베섹(Adoni-bezek)의 뜻은 '아도니'라는 성읍의 '왕' 또는 '통치자'란 뜻이다. 

유다 자손들이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인 세대와 아이히만과 달매를 죽였다라고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인데, 그곳에 세세와 아이히만과 달매는 아낙자손들입니다. 키가 거의 3미터에 가까운 거대한 장신들입니다. 민수기 13장과 14장에 보면 열두 정탐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때 열 정탐꾼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나서 두려워하고 겁을 먹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낙 자손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아낙자손들을 보고 두려워서 도저히 우리의 힘으로 젖당을 정복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말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라고 얘기합니다. 이런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 기럇 아르바(Kiriath-Arba)는  아르바의 도시란 뜻이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장사 지낸 곳으로 헤브론의 다른 이름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워서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그 아낙 자손들을 유달 자손들이 정복하고 있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싸우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명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한다면 우리를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힘과 지혜를 소품만 아니라 친히 강한 용사가 되셔서 적들을 물리쳤다는 미다


11절부터 15절까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드빌을 치러 나갈 때 유다지파의 대표인 갈렙이 기럇 세벨을 쳐서 점령하면 그 사람에게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갈렙이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기럇 세벨을 점령합니다. 갈렙은 자신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줍니다. 악사는 출가할 때에 그의 아버지 갈렙에게 남방 개 있는 아랫물과 윗물을 달라고 말합니다. 당시 우물은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큰 재산이었습니다. 물이 귀한 팔레스타인에서는 우물을 하나 파는 것이 마치 많은 재산을 소유하는 것 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2-26 에브라임와 므낫세 지파

 

두 번째 지파는 요셉 가문 즉 에브라임과 므낫세입니다.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후손들입니다. 이들은 힘을 합해 벧엘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요새처럼 된 벧엘은 입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망을 보고 있다 벧엘에서 나온 사람을 꼬드겨 입구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만약 가르쳐 주면 선대하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그는 자신과 가족들을 살려내고 벧엘의 입구를 가르쳐 줍니다. 벧엘의 원래 이름은 루스입니다. 루스는 복숭아란 뜻입니다. 아마도 아몬드(복숭아로 번역)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보입니다. 아주 간단한 사건이지만 중대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그것은 쉽게 정복하기 위해 원주민들과 타협한 것입니다. 결국 그는 가족과 함께 그곳을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갑니다. 이러한 편법은 이후 모든 지파들에게 더 확장되어 드러납니다.

 

27-36절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

마지막으로 나머지 지파들이 소개됩니다. 하지만 나머지 지파들은 소개하려는 의도 보다는 '쫒아내지 아니하였더라'라는 반복 문구를 통해 가나안 정복이 실패했음을 보여줍니다. 므낫데ㅗ, 에브라임도, 스불론도, 아셀도, 납달리도,  가나안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한 쪽은 정복하려하고, 한 쪽은 버티려 합니다. 27절 후반부에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리'라고 나옵니다. 가나인 주민들로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이 살아온 터전을 쉽게 나갈리 없습니다. 이스라엘도 가나안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을 하니 쉽게 쫓아내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는 수준에서 전쟁을 멈춘 것입니다.

 

 

 

사사기 장별 요약과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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