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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둘째주

by 파피루스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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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둘째주 

2021년 9월 둘째주 주일입니다. 또 한 주가 지나면 추석 주간입니다. 9월은 가을 사역이 시작되는 달인 동시에 가을의 시작입니다. 자신을 성찰하고, 가을 사역에 대한 기도로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주는 자신의 영적 삶과 믿음에 대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합니다.

 

세상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소서. 오늘도 엎드려 주님을 경배 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산성이사요 요새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요 보호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지나온 시간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 안에 담겨진 죄악들은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찌나 더럽고 악한지 주님의 보혈이 아니고서는 깨끗이 씻을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주의 보혈로 씻으시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병든 마음과 탐욕의 생각들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오 주님!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향기를 잃은 영혼으로 살지 않게 하옵소서. 겉은 살아 있으나 속은 이미 부패하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생명 없는 삶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죽음과 질병을 지고 가신 주님을 닮아 이 땅에서 생명을 위해 우리가 한 알의 밀알처럼 썩어지고 사라지게 하옵소서.

 

암세포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자신이 해야할 사명이 잃어버린 세포입니다. 우리는 과연 그렇지 않은지 되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해함이 우리의 욕심은 아닌지, 우리가 열망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한 것인지 자신의 갈망을 포장한 것이 아닌지 되돌아 보게 하옵소서. 자신을 내어줌으로 세상을 살리고, 죄인들을 구원한 예수님의 삶,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세상의 온갖 부패한 자랑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에 속한 찰나의 영광을 함몰되지 않게 하시고, 거짓된 화려함에 속지 않게 하소서. 진정한 부는 주님께 있습니다. 진정한 화려함도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있음을 압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날마다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거짓된 옛 관습을 버리고, 진실한 생명의 빛 아래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을 높이며 사랑하게 하소서. 거룩한 삶과 진실한 언어를 드러내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게 하소서.


저희들의 처치와 생활, 행동 등 모든 것들을 돌아 보사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삶에 활력을 주사, 주님만을 바라보게 보게 하사 더욱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하는 바가 악이 아닌 선이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이 교만이 아니라 겸손이게 하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지나간 옛생활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생명을 주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시기에 우리의 연약을 아시고, 우리 부족을 아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이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부족을 통해 하나님의 완전함과 충만함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혹여나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사업의 실패와 관계의 실패로 인해 낙담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불쌍히 여기사 그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세상에 쓸모없는 자 없습니다. 세상에 무의한 삶을 살아가는 자 없습니다. 작은 실패가 자신의 쓸모없음으로 발전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알게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상처입고 아파하는 이들을 붙드시며, 희망을 잃고 삶의 지표를 잃어버린 불쌍한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고통의 폭풍 속에서 슬피 울며 날아가는 새처럼 이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고통을 들어 주시옵소서. 섬김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따라 언제나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복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성도들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한량 없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크신 은혜 주실 믿사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을의 기도]

사랑의 주님, 가을이 문턱에서 우리에게 인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자연의 운행을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옵소서. 세상은 변하고 사라져갑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영원히 변하지 않은 주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주님을 기억하며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철을 따라 열매 맺는 자연의 법칙을 보며 우리 또한 시간의 변화에 따라 하나님께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진실과 거짓을 버리고 하나님께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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