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2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세상에서 방황하는 저희들을 은혜의 날개로 저희들을 덮어 주시고 안아 주셔서 안전하에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성도들입니다. 2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토록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에게 참 소망을 주시사 세상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을 부르시고 거룩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저희는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를 자격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우리의 삶을 헛되게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이번주는 저희가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열심히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부서를 위하여, 주일학교를 위하여, 각 기관들을 위하여, 연약한 자들과 병든 자들과 고독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함께 나눈 공동의 기도문으로 매일 기도하고, 자신들의 가정과 직장, 소명을 위하여 함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며 응답의 기적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함으로 겸손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이끄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드시사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이끌어 갈 때 지혜를 더하사 하나님의 마음에 원하는대로 마음껏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참된 소망이시며 생명이 되십니다.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제 서서히 봄을 준비하며 새로운 사역을 위해 더 열심을 내기를 원합니다. 잠자던 영혼을 깨어나고, 겨울의 냉냉함을 벗고 봄의 따스한 기운을 입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