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기도문 3월 셋째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어느덧 3월도 중턱이니다.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최근 상황에 맞게 적성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은혜로운 기도드리시길 바랍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중순에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저희들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감싸 주시고 보듬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음이 얼만 큰 기쁨이요 행복인지요. 오늘도 예배하신 하늘의 평강과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지나 삼일 동안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안 다하면서도 늘 죄악으로 기울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충만하게 하사 모든 죄악들이 깨끗이 씻음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천지가 약동하는 생명의 기운을 드러냅니다. 하나님, 저희도 새로운 계절에 맞게 생명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거짓을 따르지 않고 진리를 따르게 하시며, 생명을 사랑하며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 닮아감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시고, 모든 성품과 삶도 그리스도를 닮아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 주님을 따름이 무엇인지 더 깊이 생각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셨던 희생과 사랑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그치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 어리석은 러시아가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의 죄가  얼마나 무서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더 이상 전쟁 없는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은혜 받고자 함께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의 영안을 열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보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가감 없인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