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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낮예배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2020년 11월 마지막주

by 파피루스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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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2020년 11월 마지막주


감사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직접 뵐 수 없고, 영원한 죽음으로 저주 받아야할 저희들을 아들의 피로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여 저희들 고개숙여 주님을 예배 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회개의 기도


지나온 한 주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죄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고 따라갔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순종보다 의심을, 섬김보다 핑계를 대며 살았습니다. 이 시간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주 앞에 나아가오니 하나님의 많으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의 기도

1. 일상을 알차게 보내게 하옵소서.


오늘은 11월 마지막 주 주일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니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했지만 끝은 언제나 아쉽습니다. 11월 동안 저희들이 얼마나 주님을 기쁘게 했는지, 얼마나 주의 일에 열심이었는지 돌아보니 아쉽고 섭한 마음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상들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어리석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남겨진 시간들을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수고하며 애쓰게 하옵소서.

 

[기도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시간을 정하고 특별한 장소에 모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시때때로 주님을 의지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가 잘 되지 않는다면 기도하는 법을 찾아 보십시오. 아름다운 언어와 풍성한 은혜로 주님께 감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를 읽고 묵상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주님을 더 가까이 모시게 하옵소서. 


갈급한 심령에 위로와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상 속에서 주님을 가까이 모시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주님의 음성 듣게 하시고, 무릎 꿇고 기도함으로 응답받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들을 탐하며 더 소유하고자 애쓰기보다 영적 충만을 갈망하게 하시고, 하늘의 양식으로 배불리기를 갈망하게 하옵소서. 생각과 행위가 주님을 기쁘게 하고, 날마다 주님께 더 까이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3. 기관 총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은 각 기관이 2021년도 새로운 임원을 뽑는 날입니다. 그동안 수고하고 애쓴 임원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열납되게 하옵소서. 새로 뽑힐 임원들에게도 지혜와 성령을 부어주사 주님의 뜻에 합당한 자들이 되게 하시고, 기관을 위해 수고하며 애쓸 때 물질적으로 채워 주시고, 영적으로 강건하게 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돕게 하시고,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나를 위해 기꺼이 수고하고 애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하고자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하셨사오니 수고하며 헌신들 이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들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4. 수능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주는 고3들 수능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러진 수능이지만 다시 코로나가 퍼져나가면서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수능생을 지켜주시고, 무사히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건강을 지켜주셔서 수능일에 탈 없이 시험에 임하게 하옵소서. 그동안 애써 공부했던 것들이 잘 기억나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옵소서. 위하여 기도한 부모들에게 평강의 복을 더하여 주사 자녀를 위해 더 기도하는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능일은 12월 3일입니다. 이번 수능은 고3학생들에게 너무나 중요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수능을 보지 못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면 좋겠습니다.]

5.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제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한 달을 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참 소망이시며, 능력이심을 믿습니다. 남겨진 시간 속에서 하나님만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그동안 결단하고 수고했던 것들이 아름다운 열매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6. 설교자를 위한 기도


이제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들고 강단에 서신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옷입혀 주옵소서. 살아있는 말씀, 능력의 말씀, 회복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은 열린 마음으로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시고 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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