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대표 기도문 7월 마지막주

수요 대표 기도문 7월 마지막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2)

우리의 힘과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 많은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돌아 보사 안전하게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오늘도 수요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재 확산되면서 상황들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도 소수의 인원이 나와 예배를 드리며,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진정으로 우리의 피할 바위시요 방패이심을 믿습니다. 폭염과 코로나로부터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건강 잃지 않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상황을 핑계 삼아 마음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사 신실하고 성실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연약한 자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힘없는 자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정신적으로 압박을 당하며, 관계적으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비의 주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위기의 순간에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고통의 시간에 그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그들의 작은 간구에 귀 기울이시고,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신 주님,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백성들의 주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 성실하고 든든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특히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몸이 상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일학교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처럼 많이 모이지 못하고 마음껏 찬양하지 못하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은혜 받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함께 동참하고 기도하는 교사들과 목사님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은혜 받고 이곳에 함께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고,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충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